홍해사태이후 급등하던 해상 컨테이너 운임이 본격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기준 아시아에서 북유럽항로 컨테이너 운임은 최근 가장 높았던 지난 1월 중순보다 50%나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작년 9월 대비로는 3배나 높은 수준이다. 아시아에서 북미 동안(東岸)항로 운임도 1월 중순보다 20%나 떨어졌다. 하지만 작년 11월 평균 운임에 비해선 여전히 두 배나 높다. 한편 하팍로이드는 올해 컨테이너 평균 운임을 작년 1,500달러/TEU 보다 ’분명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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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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