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까지 세계 항공화물 시장은 연평균 5.3%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2027년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은 1,950만 t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분석기관인 ’테크나비오(Technavio)‘의 최근 밝힌 시장 전망에 따르면 이같이 조사됐다. 이같은 항공화물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은 전자상거래 물동량이다. 2027년까지 항공화물 시장 성장의 약 30%를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정시성을 요구하는 제조물품, 온도관리 화물, 의약품 등이 항공화물 시장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