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 비중 71%…중국발 56% 달해

지난 2월 미국의 컨테이너 총 수입 물동량은 213만 6,054TEU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미국 전체 수입 컨테이너에서 아시아발 비중은 71%를 차지했다.

2월 아시아 상위 10개국에서 미국향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152만 1,001TEU로 전년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우리나라발 물동량은 17만 3,806TEU로 전년동기 대비 22.7% 늘었다. 아시아 전체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비중은 11.4%로 집계됐다.

아시아 1위 수출국인 중국은 지난 2월 미국에 총 85만 9,884TEU를 선적해 전년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아시아 전체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5%를 차지했다. 3위는 베트남으로 15만 9,397TEU를 적재해 54.2%나 급증했다. 4위는 싱가포르로 8만 229TEU로 전년동기 대비 44.7%가 증가했다. 5위는 대만으로 2.8% 증가한 6만 6,775TEU, 6위는 인도도 20.2% 늘어난 6만 959TEU, 7위는 태국으로 35.8% 증가한 4만 2,108TEU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일본이 15.9% 증가한 3만 7,158TEU, 홍콩도 46.3% 늘어난 2만 2,497TEU, 말레이시아는 13.1% 감소한 1만 8,191TEU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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