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카고브라질(M3)이 항공물류기업 브릭스카고와 유니카고와 협력을 통해 5,000t 이상의 탄소배출 상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이 추진하는 지속가능 프로그램에 따라 라탐그룹은 화물부문 고객이 탄소 배출량의 50%를, 항공사를 비롯한 운송부문에서 나머지 절반을 상쇄하도록 할 방침이다.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이러한 기여는 남미의 전략적 생태계 보존을 위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라탐항공브라질법인은 현재 33개국 166개 목적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18개 노선이 화물 전용으로 운영된다. 브라질 내에서는 49개 목적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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