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인 양밍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5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억 5,32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사 관계자는 “2023년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둔화 속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 규모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홍해 위기를 겪으면서 지속된 지정학적 갈등과 파나마운하 운항 제한 등으로 연말 양밍의 핵심 전략은 수익성 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와 안전한 운항 보장에 중점을 두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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