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항운(대표 : 김기범)과 LX판토스(대표 : 이용호)가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 시상식에서 물류부문 수상업체로 각각 선정됐다. 또 화물 항공사부문에선 싱가포르항공(SQ)와 대한항공(KE)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작년 한 해 8만 5,000여 명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와 누적여객 8억 명 달성 등의 뜻깊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 인천공항은 디지털 전환, 공항경제권 구현, 4단계 공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미래 공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감으로써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세계 표준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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