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7일 히로시마 현지에서 히로시마 국제공항과 ‘인천(ICN)-히로시마(HIJ) 노선 활성화 및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ICN)-히로시마(HIJ) 노선 이용 촉진과 히로시마 발(發) 인천공항 환승수요 공동 유치 등으로, 이후 양 공항은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기존 협약체결 도시가 일본의 북부 및 중부지역에 집중돼 있는 점을 고려해 균형 있는 노선 성장을 위해 서일본지역의 거점공항인 히로시마공항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다음기사 : 코스모항운-LX판토스, ICN 어워드 수상
이전기사 : 멘지스 포르투갈, 임원진 인사발령
김종휘 기자
harry@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