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 국가간 항공화물 자유화협정이 영구적으로 체결됐다. 제7차 자유교통권협정은 2021년 한시적으로 체결된 바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남미민간항공위원회(LACAC) 회원국 항공사는 노선과 용량에 대한 제한 없이 협정에 서명한 국가 상호 간에 모든 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협정에 서명한 국가는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다.

ICAO 관계자는 이와 같은 지역 협정을 영구적으로 만드는 것이 지역 전체의 화물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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