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화물 처리량이 2024년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항공협회(AAPA)가 최근 발표한 2024년 1월 회원사들의 화물 실적 발표(임시)에 따르면 국제선 화물수요(FTK기준)는 전년대비 22.5% 증가했다. 공급은 25.8% 증가했고, 적재율은 1.6% 감소한 57.5%를 기록했다.
AAPA 관계자는 “음력설 기간 국제선 화물과 여객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고려할 때 올해 아시아 항공사들에게 전반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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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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