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西阿항로 3월 PSS 100弗 부과

운송기일과 항해비용 때문에 홍해를 경유한 수에즈운하 통과를 프랑스 CMA CGM은 위험을 무릅쓰고 감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선사는 이전에도 프랑스 해군의 호위(?)을 받아가며, 홍해항로를 운항한 바 있다.

이 선사는 일단 상황에 따라 홍해항로 운항재개를 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원칙은 희망봉을 경유하는 것으로 하지만, 선박별 특성과 운항기일(트랜짓타임)에 따라 홍해항로를 통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선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홍해항로 경유를 전면 중단했었다.

이와함께 이 선사는 3월 4일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때까지 이집트에서 서 아프리카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부과금액은 드라이 화물을 기준으로 컨테이너당 1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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