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독거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고 무선초인등을 방문 설치하는 활동을 2월 23일 진행했다. 지난해 시작한 이 활동은 3회째를 맞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4분을 추천받아 개인별 맞춤 제작된 디지털 보청기, 현관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실내에서 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무선 초인등 세트(호출벨+초인등)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들이 사랑의달팽이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하여 한층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