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태평양횡단 동향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 해운시장 분석기관인 라이너리티카에 따르면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의 운임이 작년보다 20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음력설 연휴 이후에도 낙관적인 시장 심리가 유지됐으며 선사들은 최근 요금 상승분을 대부분 유지하며 높은 운임을 계속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태평양 횡단 항로의 상승세는 홍해 사태가 지속되는 한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라이너리티카는 분석했다.
다음기사 : CJ대한통운, 크록스 통합물류센터 구축
이전기사 : 에어버스 亞 화물기시장 “강력 수요” 전망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