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최근 친환경․에너지 효율성이 약 20% 정도 향상된 신조 컨테이너선을 처음 인도받았다. 우리나라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이 컨테이너선은 총 10대 발주분 중 첫 인도분이다.

2,000TEU급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방식이다. 앞으로 이 컨테이너선을 CMA CGM은 지중해와 북유럽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선사는 내년까지 나머지 선박을 순차적으로 인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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