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美 서부항만 물동량 비중 45.7%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비중이 증가했다.
지난 1월 아시아 – 미국 서안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물동량의 45.7%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2월 43%, 2023년 1월 44.1%보다 높다. 하지만 2022년 1월 46.3%와 2016년~2019년 1월 평균 48.2%에 비해선 낮다.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60만 1,500TEU로 전년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단월 기준으로 2022년 8월이후 가장 많은 물동량이다.
한편 뉴욕(NY)/뉴저지(NJ)항의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781만 TEU로 전년동기 대비 17.7% 줄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이 16.9% 감소한 399만 270TEU, 수출은 1.1% 줄어든 128만 4,976TEU, 공 컨테이너는 26.8% 감소한 253만 4,759TEU, 철도 운송 컨테이너도 11% 감소한 62만 9,193개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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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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