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VJ)의 태국 계열사인 타이비엣젯항공(VZ)의 아시아지역 화물총판대리점(GSSA)을 ECS그룹이 맞게 됐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ECS그룹 태국법인인 ‘AVS GSA 타일랜드’가 그룹사의 아시아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이 항공사와의 모든 화물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현재 18대의 ‘A320-200’ 및 ‘A321-200’ 기종을 운영중이며 주로 일반화물 및 부패성 화물 수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화물 수익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기사 : 올해 화물기도 꽃향기 “한가득”
이전기사 : 일본항공, 13년 만에 첫 화물기 공개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