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L)이 지난 8일 첫 화물기인 ‘767-300BCF’를 나리타공항(NRT)에서 공개했다.

지난 2010년 10월 화물기를 운항 중단한 이후 12년 4개월 만에 화물기를 재도입하게 됐다. 내년까지 총 3대의 화물기를 도입해 운항한다. 첫 호기를 이 항공사는 오는 19일부터 인천(ICN)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노선에 각각 투입하게 된다. 이 화물기는 상부 화물칸에 32t, 하부 화물칸에 16t, 총 48t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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