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 임대기업 채프먼프리본이 지난해 유럽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유럽지역 조직을 전년대비 29%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회사는 화물기를 비롯해 여객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유럽지역에만 3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2023년 유럽에서 사무실을 새로 오픈한 국가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다. 이러한 확장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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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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