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작년 미국 서부 대표 항만의 LA는 울었고, LB는 웃었다.
각 항만 통계에 따르면 작년 로스앤젤레스(LA)항은 863만 4,497TEU를 처리해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미국 항만 가운데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이기도 하다. 이에따라 LA항은 24년 연속 미국 1위 컨테이너 항만을 지켰다.
하지만 작년 롱비치(LB)항의 컨테이너 물동량도 70만 9,819TEU로 전년동기 대비 30.5%가 증가했다.
한편 작년 홍콩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434만 5,000TEU로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지난 1996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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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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