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만·물류그룹인 PSA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전 세계 항만 터미널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9,480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항의 PSA의 메인터미널은 3,880만 TEU를 처리했으며 싱가포르 이외 국가들에서 운영되는 터미널의 물동량은 5,600만 TEU를 처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많은 선진국에서 경제 회복을 위한 공통적인 노력이 있었지만 지난해 세계 경제는 여전히 혼란 속에 있다. 올해 경제 회복 전망은 여전히 ​​불분명하고 세계는 지정학적 변동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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