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 하반기부터 2년 간 224억 원 규모의 ‘전자상거래 전용 수입통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기업 간 무역거래(B2B)에 비해 다양한 공급망이 관여하는 전자상거래(B2C)의 특성을 수입통관 체계에 반영해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통관 물량을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주요 과제는 ① 전자상거래 전용 수입신고서 신설 ② 공급망 기반 위험관리 체계 구축 ③ 본인인증 체계 도입 ④ 전용 포털(Portal)과 모바일 앱(App) 개발로 구성된다.
다음기사 : 세계 ‘컨’ 평균 운임 3,072弗 15% 급등
이전기사 : 장거리 유류할증료 710원/kg 9% 하락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