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공항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촉진을 위해 SAF 사용 항공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공항 관계자는 “1년 전 브뤼셀 공항은 나토의 파이프라인을 통한 SAF를 세계 최초로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급에 대한 편의성 확보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은 항공사들이 접근하기에 여전히 ​​장애물로 남아 있다”라며 “이에 우리 공항은 SAF 사용 장려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확보, 2024년 브뤼셀 공항에서 SAF를 급유해 이륙하는 모든 항공편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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