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넷이 신임 대표이사로 정승환 전 서울세관 국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대표는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관세청 공직에 입문한 후 관세청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 인천세관수출입통관국장,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광주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케이씨넷의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생각할 때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날로 복잡해지는 IT환경속에서도 회사 구성원들이 훌륭한 소양과 자질을 갖추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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