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내 행사장에서 열린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제2기 위탁운영사업계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협약 체결 후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이마드 팔레 알 줄루위(Emad Faleh Al Juluwi) 청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내 행사장에서 열린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제2기 위탁운영사업계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협약 체결 후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이마드 팔레 알 줄루위(Emad Faleh Al Juluwi) 청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지난 2018년부터 공사가 위탁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제1기 위탁운영사업’의 후속 사업인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제2기 위탁운영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지시각 12일 오전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내 행사장에서 계약 체결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 청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제2기 사업은 지난 2018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주한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제1기 위탁운영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계약기간은 12개월이며 계약금액은 약 426억 원(3,276만 달러)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공사가 수행 중인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사업(제1기, 제2기)의 총 계약기간은 6년 3개월(2018.5.~2024.8.)로, 총 계약금액은 약 2,045억원(1억 6,026만 달러)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앞서 지난 2018년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제1기 위탁운영사업’의 계약을 체결하고, 제4터미널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전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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