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벨기에에서 화물전용항공사를 운영하는 챌린지그룹이 지난 2020년 첫 전세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1,000번째 전세편 비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범 이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 이 항공사는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을 포함해 제약, 예술품, 에너지, 석유 및 가스 장비, 음악 무대 장비, 살아있는 동물, 부패하기 쉬운 물품, 차량 등 다양한 물품을 주로 수송해 왔다.

챌린지그룹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챌린지항공IL(5C)와 벨기에 리에주에 본사를 둔 챌린지항공BE(X7)을 비롯해 지상조업부문인 챌린지에어카고, 유럽지역 육상운송서비스부문인 챌린지핸들링, 항공기부품공급전문 챌린지로지스틱스 등 물류사업부문으로 구성된 항공화물 전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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