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공항을 허브로 하는 화물전용항공사 원에어(One Air)가 ‘B747-400F’ 기종을 인도받아 2대의 화물기로 운영을 시작했다. 화물기는 임대 계약으로 인수했으며 내년 초 3번째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폴 베넷(Paul Bennett) 원에어 대표는 “두 번째 항공기의 운항 시작과 함게 서비스 역량이 향상됐다.
내년 1분기 중 세 번째 ‘B747-400F’ 추가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홍콩-런던 정기 및 부정기 운항 외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항공사는 홍콩 노선 운항편 확대와 그 외 중국 노선에 대한 장기 운항 허가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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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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