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캐세이카고가 차세대 화물기인 ‘A350F’ 화물기 6대를 확정 발주했다. 이번 발주에는 옵션분(추가 발주 권리) 20대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발주로 이 항공사는 총 77대의 발주 잔량을 확보하게 됐다. 기재별로는 ‘B777-9’ 여객기 21대는 오는 2025년부터 인도받는다. 또 ‘A320neo’와 ‘A321neo’ 49대도 오는 2029년부터 인도받는다.

한편 이 항공사는 현재 20대의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B747-8F’ 14대, ‘B747-400ERF’ 6대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