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운하 통과 중 방향타 조작 실수로 사고를 일으킨 ‘ONE’ 선박이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2008년 건조된 9,040TEU 오르페우스(Orpheus)호로, 지난 11월 23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12월 15일 로테르담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선박이 그레이트비터레이크(Great Bitter Lake) 북부 다리와 출동하며 뒤를 따르던 MSC 선박과 유조선 및 가스 운반선도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이 선박은 포트사이드항에 기항해 점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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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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