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국내공항 최초로 항공기 이착륙 시점을 자동으로 산출해 알려주는 ‘출발관리 자동화시스템(AMAN/DMAN)’과 항공기 조종사와 관제사간 영상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공항 무선통신시스템(AeroMACS)’의 구축 및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24년도 하계(2024.3.31.~2024.10.26) 항공기 운항이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19년 대비 무려 18.5%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을 오가는 하늘길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는 가운데 2종의 차세대 스마트 항공 운항 시스템이 도입돼 원활한 항공 교통량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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