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스테커 및 지게차 등 중장비 제조 전문기업 칼마르(Kalmar)가 상하이 시설에서 전기구동 라인업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상하이 시설은 지난 2005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리치스태커, 콩컨테이너 핸들러 및 터미널 트랙터와 같은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상하이항에 위치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및 중동지역으로 주로 수출된다.
최대 45t의 리프팅 기능을 갖춘 칼마르의 전기 리치스태커는 작업의 환경 효율성 향상은 물론 고객이 최고의 생산성 및 안전 표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칼마르의 지게차는 10~18t의 리프팅 용량을 갖췄으며 컨테이너, 강철, 목재를 운반하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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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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