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LH) 화물부문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된 네 번째 ‘A321’ 기종을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종은 11월부터 이스탄불, 헬싱키, 스톡홀름, 버밍엄, 영국, 더블린, 카사블랑카, 코펜하겐 및 마드리드 노선에 대한 운항을 시작했다.

이 항공사는 지난 7월 세 번째 ‘A321F’를 인도받았으며 중장거리 화물공급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A321F’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급 확대를 통해 이 항공사는 요르단 암만의 퀸알리아국제공항(AMM)과 스웨덴 스톡홀름알란다공항(ARN)에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암만은 주 1회, 프랑크푸르트와 스톡홀름은 주 3회 운항한다. 신규 노선은 매주 화, 목, 금요일 출발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