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4,000TEU...러시아는 상업운항

중국이 2만 4,000TEU급 핵추진 컨테이너선을 본격 건조에 들어간다.

특히 핵추진 컨테이너선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로 친환경 선박이라고 중국은 설명했다. 현재 각국 선급에서도 핵 추진 컨테이너선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이미 원자력 컨테이너선인 ‘세프모르푸트(Sevmorput)’호를 운항 중이다. 최근 이 원자력 ‘컨’선은 상트페테르부르크 - 보스토치니 – 캄차카 – 상트페테르부르크 간 시험운항을 완료했다. 특히 북극항로를 항행할 수 있는 쇄빙 컨테이너선이다.

이 컨테이너선은 두께 1m 정도의 얼음을 뚫고 약 2노트(약 시속 1.8km)의 속도로 독자적으로 항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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