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의 저수위로 주요 선사들이 파나마운하 할증료를 연이어 도입하고 있다.

CMA CGM은 내년 1월부터 150달러/TEU 파나마운하 할증료를 한다. MSC도 12월 15일부터 297달러/TEU 할증료를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COSCO도 내년 1월 1일부터 파나마운하를 경유해 북미 동안·멕시코 걸프만을 왕복하는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255달러/TEU, 300달러/FEU를 부과한다. 하팍로이드도 내년 1월부터 130달러/TEU의 할증료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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