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항공(KQ)이 화물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 항공사는 최근 ‘B737-800’ 화물기 2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B737-300’ 화물기 2대와 함께 화물사업이 보다 강화된다.
‘737-800F’ 첫 호기는 올해 안으로 나머지 1대는 내년 2월 중으로 각각 인도받게 된다. 추가 화물기 도입으로 이 항공사는 나이로비(NBO)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DXB)와 샤르쟈(SHJ),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RUH), 제다(JED)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도 뭄바이(BOM), 아프리카 라고스(LOS), 다카(DSS), 엔자메나(NDJ), 모가디슈(MGQ), 몬로비아(ROB)노선도 각각 운항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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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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