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운임견적 비교 사이트 운영사 프레이토스의 3분기 매출과 거래건수가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대비 손실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이 회사의 거래 수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26만 9,000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한 51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순손실 규모는 지난해 540만 달러에서 올해 720만 달러로 증가했다.
한편 프레이토스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전세계 항공 화물이 정체 국면을 보이고 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함함에도 불구하고 거래량 및 매출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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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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