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도시, 10개 노선, 주12편 운항에 들어가

일본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ANA & JP Express’가 8월 2일부터 나리타 - 서울노선을 비롯해 7개 도시, 10개 노선, 주12편을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항공편은 2일 오전 1시 10분 하네다발 ‘ANA8555편’을 첫 운항으로 시작했다. 이 항공기는 하네다, 간사이 - 상하이간에 취항했다.

‘ANA & JP Express’는 지난 2월 1일 설립됐으며, 전일본항공(ANA)가 전체 지분의 51.67%, 일본우정공사가 33.3%, 일본통운 10%, 상선미츠이가 5%를 각각 출자한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처음에 ‘B767F’ 1기를 투입해 운항에 들어가며 단계적으로 투입기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동계 스케줄부턴 미주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한편 이 항공사가 8월 2일부터 운항에 들어간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나리타(成田) ~ 서울…………주1편
▲ 나리타 ~ 나고야(名古屋) ~ 티엔진(天津) ~ 나리타 ..... 주3편
▲ 나리타 ~ 시아먼(厦門) ~ 간사이공항…주1편
▲ 나리타 ~ 칭다오(青島)…………주1편
▲ 간사이공항 ~ 상하이(上海) ~ 나라타…주1편
▲ 간사이공항 ~ 상하이 ~ 간사이공항…주1편
▲ 간사이공항 ~ 시아먼…………주1편
▲ 간사이공항 ~다리엔(大連) ~ 중부(中部)…주1편
▲ 중부 ~ 티엔진 ~ 나라타…주 1편
▲ 나라타 ~ 홍콩…………주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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