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인천 공공창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I-Scale Up’의 지원 대상기업 2개 사를 선정하고 11월 15일 창업기업 지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기업 2개 사는 화물차용 에어비엔비 ‘트럭헬퍼’를 창업 아이템으로 하는 빅모빌리티와 산업 현장 자재 조달 B2B SaaS 솔루션을 창업 아이템으로 하는 공새로다. 이 사업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대 2개 사에 사업화 자금 최대 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이번 사업에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해당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의 신청이 많아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창업기업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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