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3분기 BDI(발틱운임지수)는 1,189포인트로 전년 대비 28%가 감소, 전분기 대비 약 11%가 감소하는 등 시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대한해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3억 원, 영업이익 746억 원을기록했다. 1~3분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 1조 346억 원, 영업이익은 1,997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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