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이라고 밝혀

덴마크 포워더인 ‘스캔 글로벌 로지스틱스(SGL)’가 국내 로컬 포워더인 ‘이엔케이로지스틱(대표 : 양회직)’을 인수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 조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SGL은 이번 인수에 대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에 호주의 ‘파이오니어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 2021년엔 뉴질랜드 ‘오르비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을 각각 합병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SGL은 2016년 17개 국에서 50개 국으로 네트워크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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