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弗/FEU로 전년대비 57%나 떨어져

지난 26일 기준 세계 평균 컨테이너 운임은 1,342달러/FEU로 전년동기 대비 57% 떨어졌다. 전주대비로도 2%가 떨어져 다소 조정기를 맞고 있다.

영국 드로리(Drewry)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인 1,420달러보다는 6%가 높다. 올들어 10월 26일까지 평균 운임도 1,711달러/FEU로 최근 10년 평균 운임 2,676달러보다는 965달러가 낮다. 최근 10년 평균 운임에는 팬데믹 기간인 2020년~2022년은 제외했다.

상하이 - 로스앤젤레스항로와 상하이 - 뉴욕항로 운임은 1,961달러/FEU와 2,552달러/FEU로 전주대비 1%와 3%가 각각 하락했다. 상하이 - 제노아, 상하이 - 로테르담항로도 각각 2%가 떨어진 1,344달러와 1,004달러를 나타냈다. 드로리는 세계 컨테이너 운임은 당분간 조정기를 거쳐 상승기조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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