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사장 : 김광수)가 본사가 위치한 전남 광양에 3ha규모의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다.

19일 광양 성황공원 준공식에서 ‘POSCO 도이정원 숲’ 조성을 알리고 광양 시민들과 지역사회 탄소 중립에 지속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 관계자와 광양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숲 조성은 2021년 포스코와 산림청이 맺은 ‘탄소 중립ㆍESG경영 상호 협력 MOU’를 계기로 광양시와 산림청이 광양 지역 숲 조성을 제안해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 숲 조성으로 연간 최대 90 톤의 CO2가 흡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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