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 주요 선사들이 인도 대륙에 대한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DP월드가 뭄바이 외곽 비완디(Bhiwandi)에 대규모 창고를 오픈했다.
창고 부지는 약 11만 6,000㎡로 위험물과 온도조절이 필요한 화물을 보관하는 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험물 보관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첨단 시설은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과 신속한 매연 배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회사는 인도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열차 운영에서도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미 나바셰바, 문드라, 첸나이 코친에서 터미널을 운영하며 내륙과 철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기사 : 우체국물류지원단, 해킹메일 대응훈련 ‘1위’
이전기사 : MSC, 독일 HHLA “2대 주주” 자리 노린다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