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가 독일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체 HHLA(Hamburger Hafen und Logistik) 지분 49.9% 인수에 나선다.

HHLA 이사회는 회사의 최대 이익과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우선으로 제안을 검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MSC 소렌 토프트(Soren Toft)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인수에 성공하면 함부르크에서 연간 최소 100만 TEU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MSC는 지분 매입이 성사되면 HHLA의 2대 주주가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