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가 최근 중국과 키르기스탄·우즈베키스탄 및 중국 – 파키스탄 간 새로운 국제 육상 수송 루트를 각각 개설했다.

첫 운항편에 키르기스탄·우즈베키스탄에 대해 트럭 6대 분량의 공업부품, 자동차부품, 소비재를 운송했다. 파키스탄에 대해선 트럭 5대분의 일반 소비재를 각각 수송했다.

세바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육상 운송 네트워크 구축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자동차 부품, 완성차, 소비재 e커머스 상품 등을 주로 수송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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