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원제철)와 사단법인 나누리(이사장 : 전몽월)가 해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8월 31일 전동휠체어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29일 협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나누리가 주최한 사랑의 휠체어 기금 마련 자선음악회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포스코플로우, 한국해운협회, 소울에너지가 직접 휠체어 구매 금액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후속작업으로 소외이웃에게 전동 휠체어를 기증하며 이뤄졌다.

원 회장은 “지난 자선음악회를 통해 뜻을 모아주신 많은 회원사, 유관기관 등 사랑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표로 제가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은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은 사회로 만들어져야 하며 혼자 가면 길이지만 모두 같이 가면 역사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자선음악회를 통한 전동휠체어 기증, 사랑의 열매 사랑 더하기 기부 참여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3년째 진행해온 소외이웃 돕기 연탄배달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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