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철도회사인 ‘극동철도(FER)’는 지난 상반기 62만 8,000TEU를 운송해 전년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운송량 가운데 만재 컨테이너가 35.6% 증가한 58만 TEU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케미컬제품이 10만 1,000TEU로 전년동기 대비 1.4배나 늘었다. 기계류·엔진도 9만 9,000TEU로 1.5배가 늘었다. 자동차부품도 9만 5,000TEU로 1.7배, 산업소비재는 7만 4,000TEU로 27.9%, 금속제품은 6만 7,000TEU로 22.1%가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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