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의 에티하드항공(Etihad Crystal Cargo)이 최근
싱가포르 CCN(Cargo Community Network)과 네트워크 연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7월부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호주, 뉴질랜드,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등 10개 국과 화물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이 항공사는 올해 초 트랙슨(TRAXON)과 연계 계약을 체결했으며, 4월에 ‘카고 2000’에 가입한 바 있다. 또 최근엔 아부다비 지상조업 자회사와 ‘Cargospot’ 시스템을 연계하는 등 IT부문에 활발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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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