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억 弗에..조만간 최종 합병 전망

일본통운이 오스트리아 포워더인 ‘카고 파트너’를 합병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현재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종 빠르면 다음 주 중 최종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수가는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카고파트너는 현재 매각 작업을 위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일본통운을 비롯해 다수의 인수·합병 대상 업체와도 협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고파트너는 1983년에 비엔나를 본사로 설립됐다. 현재 종사자는 총 4,000명으로 작년 매출은 22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에 달했다.

일본통운은 1937년 설립됐으며, 작년 순매출은 1,098억 엔(약 1조 80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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