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 Air Cargo Handling Group AB'..1일부터 덴마크/노르웨이 업무시작

SAS카고가 스칸디나비아 지역 12개 항공터미널의 항공화물을 핸들링 할 독립법인(자회사)를 설립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이름은 '스피릿 에어카고 핸들링 그룹 AB(Spirit Air Cargo Handling Group AB)'로 7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지분은 100% SAS카고 그룹 소유다.
 
이는 스칸디나비아 남부지역 공항으로 트럭킹되는 항공화물이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고, 이에따른 비용절감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네스 막스(Kenneth Marx) SAS카고그룹 회장은 "이 독립법인은 항공화물핸들링 부문에 있어서 스칸디나비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사를 점점 늘려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스피릿 에어카고핸들링은 지난 2004년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고덴부르그 터미널에서 설립됐었으며, 지난 1일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새로운 '스피릿' 법인으로 항공화물핸들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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