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해항공과 대만의 에바항공의 합작투자 기업
상하이항공 카고 인터내셔널(Shanghai Airlines Cargo
International)이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적인 승인을 얻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는 중국 상하이항공과 대만의 에바항공의 합작투자
기업이다.
현재 이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종은 ‘MD11F’ 1기와 보잉 ‘757-200SF’ 2기다. 이 항공사는 상하이 푸동공항을 허브로해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 방콕, 호치민, 오사카, 홍콩, 마카오 등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또 다음달 ‘보잉 747’ 화물기를 인도받아 상하이아와 로스엔젤레스 간에도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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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