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테츠익스프레스(KWE)가 9일 인도 합작 물류기업인 ‘가티-긴데츠 익스프레스(GKE)’의 모든 주식을 합작 상대인 ‘올카고 로지스틱스(AGL)’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법인 전체 지분의 70%를 가티(Gati), 나머지 30%를 KWE가 소유하고 있었다. 이같은 합작 투자 포기에 대해 KWE는 “향후 시장상황, 사업환경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가티와 협의를 거듭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식 매각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AGL과 합작투자 해소이후에도 파트너십을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이 합작법인은 지난 2012년에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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